우선 나의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실행이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했다.
그것을 도와줄 책을 검색하고 7권을 정했고 앞으로 10주에 읽어나가려고 한다.
어느 한 분야에 깊이 있는 공부를 원할 때에는 직렬 독서가 효과가 있다고 한다.
깊이 있게 안다는 것이 얼마만큼을 의미하는지 이 책들을 모두 읽어보면 좀 더 필요한 분야가 떠오르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.
우선 나에게 필요한 것은 방향 설정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목표 설정에 관한 책들을 검색했다.
검색을 거듭하며 내가 도움 될 만한 책들은 무엇일지 목차를 살펴봤다.
책들의 후기들은 굳이 읽지 않았다.선입견이나 잘못된 판단을 일으킬 것 같았다.
유명한 책보다는 우선 읽어보고 싶은 책들을 선별했고 이런 책들은 비단 부자가 되는 것에만 해당되는 책들은 아니리라 생각되었다.
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목표설정이다.
1. “7습관 효과” - 스티븐 코비 지음
2. “원 씽” - 게리 켈러 지음
3. “도전하는 여성들” - 셰릴 샌드버그 지음
4. “내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청소” - 마리 콘도 지음
5. “언제나 옳은 선택” -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
6. “성공한 사람들의 습관” - 스티븐 코비 지음
7. “지금 해야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-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
이 중 내가 갖고 있는 책은 게리 켈러의 '원씽'!
이 책은 주변의 추천이 많아 구입했지만 끝까지 읽지 못하고 책장에 꽂혀있는 책이다.
바라볼 때마다 읽어야겠다고 다짐만 하던 책이니 이번에는 반드시 완독에 성공하리라 다짐해 본다.
나의 가장 큰 목표는 월급쟁이로 살면서 월급에서 독립하는 것. 즉 월급으로부터 자유로운 월급쟁이인 것이다.
그러려면 경제, 즉 시장을 알아야 시도해 볼 것 아닌가? 나에게 구체적인 목표만큼 중요한 것이 돈에 대한 생각이다.
돈에 대한 이해가 잘못되었다면 그 생각을 바르게 하고 접근 또한 차근히 시작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.
이런 나의 목표를 위해 꼭 필요한 지식을 쌓기 위해 나는 아래의 7권의 책을 선택했다.
유튜브를 보거나 신문을 읽는 것도 좋지만 기본은 역시 책으로 시작하는 것이 논리적이며 이해도 빠르겠다고 생각했다.
행여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해당 책 후기를 공유한 독자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.
생각보다 돈, 경제, 시장에 대한 시각은 다양하다.
그렇기에 근시안적인 시각보다는 큰 의미에서의 시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.
이 책들이 쉬워서 읽겠다기보다는 기본이 되어있어야 다른 책들도 소화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.
멀리 돌아가는 게 아닐까 싶다가도 돈을 번다는 것에 대한 것은 직장을 얻는 것만큼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.
1. "돈의 속성" - 게이브 스코티지 지음
2. "보도 섀퍼의 돈“ - 보도 섀퍼 지음
3. "돈의 역사" - J.D. 앤드로이드 지음
4. "경제학 쉽게 이해하기" - 최승필 지음
5. ”돈의 흐름을 바꾸는 투자 전략" - 나탄 샌더스 지음
6. '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' -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
7. '매출 1조 원 대 기업의 비밀' - 김성식 지음
어려워 보이는 책들 가운데 ‘보도 섀퍼의 돈’은 한차례 읽어봤던 책이다.
이 책은 돈과 돈을 버는 인간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정리해 주는 최고의 책이었다.
결국 돈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돈을 더 벌게 하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.
공부는 이런 상태를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이 아닐까 생각한다.
목표를 세우고 경제공부를 채우면서도 나를 외롭지 않게 할 자기 계발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.
결국 목표와 지식이 있어도 지속하지 못하면 내 것이 아닐 것 아닌가?
동기부여와 노력에 연료가 되어주어 나를 지치지 않게 지탱해 줄 7권의 책을 골라놨다.
누구나 자신을 알기 위해 애쓰지만 어느 순간이 되었을 때 그만두고 싶은 고비는 반드시 온다고 생각한다.
이럴 때를 대비하기 위해 어려움이 닥쳐 왔을 때, 중심을 잃은 것 같은 때, 마음이 어려울 때!
이것을 극복하고 목표달성에 성공하기 위하여 아래 7권의 책을 선택했다.
1. "목표" - 브라이언 트레이시 지음
2. "7년 후, 너의 인생이 달라진다" - 이근철 지음
3. "좋은 습관, 나쁜 습관" - 조지 스파 랑스 지음
4. "핵심만 쏙쏙! 성공하는 습관" - 스티븐 R. 코비 지음
5. "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“ - 임다혜 지음
6. "인간관계론" - 데일 카네기 지음
7. “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” - 바바라 오클리
나는 이중 이번 주에 3권의 책을 시작했다.
‘딱 1년만 계획적으로 살아보기’는 1년 전에 읽었지만 주옥같은 글들이 많아 다시 읽기로 했다.
또 경제적 자유를 위한 기본서라고 할 수 있는 ‘보도 섀퍼의 돈’
그리고 바이블이라 불리는 로버트 기요사키의 ‘부자 아빠, 가난한 아빠’를 정독하고 리뷰하면서 기본을 다지기로 했다.
10주에 21권이라고 하니 많은 양인 것 같지만 매일 읽어야 하는 양을 정하고 이것을 루틴으로 삼아,
1주에 2-3권씩 꾸준히 읽어가면 목표 설정과 공부를 병행할 생각이다.
이제 시작된 나의 여정에 꽃길만 있진 않겠지만 그 길이 어떤 길이라도 탄탄히 쌓아갈 자신이 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월급에 의지하며 노력하지 않는 나의 모습이다.
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와 공부, 지속이 중요한 것이다.
며칠에 한 번씩 ‘지금 내가 뭘 하는 건가?’ 자문할지도 모르지만 그럴 때마다 책들에게 기대봐야겠다.